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청 솔 님 께서 **

로마병정 2006. 3. 28. 23:01



 

오늘도

좋은 일만 있으소서....!
좋은 날 만큼이다....ㅎㅎㅎ
안녕하시지요?

*

*

*

 

나이먹어 늦이막하게

겨우 알아낸 컴퓨터

외로움도 참아낼수있고

인정받고 정까지 받는거같애 

많이 행복합니다.

 

날마다 두어번씩 열고 들어와

거닐다 보면

특별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속내가 보여져서

내자신 덩달아 특별해 진것도 같고 

 

아무튼 그저 즐거움이 많이 늘었읍니다. 

그리고

영부인의 다리찜질에

온 힘을 기우리소서 ..

그냥 놔 두시면

몸살이 날때마다

그부분이 특별히 더 아프더이다.

 

*

*

*

청솔님께서 ...

 

하하하..병정님 관심 감사합니다..
오늘 이틀 째 한방병원에 침 맞고
찜질까지 받았어요..
덩달아 저도 냅둬버렸던 어깨...
그냥 두면 나중에 더 늙어 못 쓴다기에
저도 침 맞엇어요..ㅎㅎㅎ
따뜻한 마음의 쪽지 받응께 참 좋아요..
그렇게 재미 붙일 수 있다는 것
우리 나이에 쉽지 않았지요..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모습 내내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무리한 운동 자제하세요.
알았지요?
오늘 날 맑고 좋으네요...가까운 데 산책도 즐기고
가볍게 심신 풀어요...
감사합니다....바이


 순천에서  청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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