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명남님이 보내셨네 **

로마병정 2006. 4. 22. 06:36

 

잘 하는 법을 배워서 오늘 글 올렸어요
관심 주셔서 고맙구요
두시 까지 안 주무시면 어째요
잠이 보약 인데...
자식 들 오기 기다리지 말고

먹을거 먹고
잘때 주무세요

자식 들도 성인 이 됬으니까
제일 제가 알아서 합니다

 

*  *  *

 

날씨가 풀렸다란 말
절대로 어울리지않는 계절인데도
냉큼 그런말이 나오는건 필경은 그간이
너무 추웠기 때문일꺼예요.

 

창에서 어른 거리시는 모습
가끔 뵈일때면 반가움입니다

 

처음으로 해보시는 여행이 어떠셨을까

 나는 남자이니라

낭군님의 속터트리시는 사건은 없으셨는지 ..

잠깐씩 궁금했답니다.

 

잠깐의 외출이건만

 가기전에도

돌아온후에도

가슴속에 길다랗게 웃음을 주지요

문득 문득 ...

 

보따리 풀어내면서
여행보퉁이 다시 언제싸나
희망도 걸어보구요
길다란 수다 이제 줄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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