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아침 드셨어요?
저는
과수원 한바퀴 돌고 왓어요~
지금에서 컴에 들어오고`~ㅎㅎ
부지런한 언니 고맙습니다 ..
오늘도
행복 한날 되세요..
*
이화님 께로 ...
아침도 먹고 설겆이도
헤헤 오늘아침 설겆이는 영감님 차지
마루에서 등아프다 엄살 떨며
딩굴 딩굴 놀았거든요.
닐름 상 들어다 설겆이 끝내데
이렇게 꾀좀 부리고 살껄
생긴대로 미련스럽게 살아냈으니
돌아가신 울엄마 말씀이
"널보고 있으면 애기는 집어다 버리고
태만 기른거같아, 하시며 한탄
이화님이 더 부지런쟁이
난 한바퀴래야 옥상 뿐이거든요.
부러워 ...
황사 조심하구요
더불어 기침도 조심하세요
*
다시 이화님이
언니 잘 하셨어요
이제 엄살 하시면서 꾀 부리고 사세요..
무겁다 아프다 힘들다 하기싫다 이렇게..ㅋㅋㅋ
그래도 이쁘고 고맙게만 느끼실거에요.
지금까지 부모 남편 자식 그~떨거지 등등 ㅎㅎ
가정을 위해서만 사셨잔아요
위대한 어머니들 다~그리 사셨지만 언니는 더욱......
이제부터 많은 사랑 받으실만한 자격 있어요..
오늘밤도 편안하게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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