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아 - 옹 다옹이
모여모여
예까지 왔어도
지 - 난날 거울삼아
예쁜세월 살아내리
고생각은 잠시
트 - 집꺼리 핑계잡아
다시시작하는
티격태격의 치매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