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대견스러운 **

로마병정 2006. 8. 23. 07:23

아직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세째딸의 큰아들

하도 졸라 윤선생 영어공부한지 두어달

초등 5학년까지애들이 120명 와글와글

대회가 있다던가

 

 

스무문제 통과한 열두명중의 가장 오른쪽 일번

앉은 모습이 너무 작아 안타까웠지요.

 

형과 누나들 틈에서 떨지않고

미국 선생님의 출제에 척척 대답

가장 오른쪽 끝

선 키가 다른애들의 앉은키보다 더 작아

 너무 예뻐 ..

 

 

틀린애들은 내려가고 또 내려가고

내 손주는 가장 오른쪽

대답을 척척 ...

 

 

마지막 네명 남아 결선

가장 오른쪽 선생님 앞의 애기

고학년 애들 틈에서

유치원생의 분투가 너무 대단해 찍은 사진이예요.

 "은상,이랍니다 ....

 

자기도 척척 대답할수 있다며 징징대는

찍보 샘쟁이 동생

달래느라 얼마나 땀을 뺏는지 ..

 

멋지다는 말하고

안아주는걸 좋아해서리

외핼미가 안아줘 봤지요.

너무 대견하고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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