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해 맑 아 **

로마병정 2006. 8. 24. 11:12

 

 

해꼬지가 두려워

손도 못대는 아리송 세상 속

 

 

맑은 물속엔

노는 고기도 드물다지만

 

 

 아직까지

지구상 어디에도 우리만큼

어둔곳 드물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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