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넥워머 ... 초하룻날 며느리도 친정에 보내고 온다는 딸들도 초이틀로 미뤄지고 ... 한가한 오후가 심심해서 5미리 바늘로 134코를 만들어 시작 중간엔 4.5미리 다시 5미리로 그리고 6미리로 마무리 ...^*^ 새로 한시경까지 뜨고 다시 꼭두새벽 다섯시경부터 일어나 마무리 ... 드라이텐에 빨아 피죤에 헹구어 팽팽 세.. 뜨게질 방 2009.01.27
세배받으면서 주어볼까? 폭신하고 하이얀 실로 모자 시작 ... 깜장과 흰색과 희색이 섞인 보카실로 또 한개 ... ^*^ 검은색과 호화스러운 반짝이를 섞어서 세번째 모자시작 한꺼번에 세개를 뜬다 ... ^*^ 사진은 이래도 참 예쁘게 잘 빠진 보카시 모자 ...^*^ 방울을 달고 ... 요즈음엔 방울다는게 유행이라던가 ...^*^ 하얀코트가 있는.. 뜨게질 방 2009.01.22
넥워머와 모자세트. 모양이 나오려나 아주 궁금했던 넥워머 드디어 큰딸내미 목에 .. 같이 떳던 모자랑 맞추어서 ... 단추를 밖으로 끌어내 보이게하니 더 예쁘다 ... 요리 돌려놓고 찍고 ... 조리 돌려놓고 찍어대도 그저 좋단다 ...^*^ 지가 좋아하니 나도 좋으네 예상보다 모양새가 잘 나와서 더 ...^*^ 뜨게질 방 2009.01.18
넥워머 .. 요즈음 유행이라던가 목토시가 멋진 다른 이름으론 넥 워머란다 두겹실로 150코를 잡아서 뜨기시작 처음엔 4.5미리 바늘로 시작 중간은 잘록하게 4미리로 그리고 마지막엔 5미리로 끝부분에선 더 벌어지게 한쪽에 네코씩 여덟코를 늘렸다 요렇게 ... 40cm를 뜨고 마무리를 ...^*^ 옆구리에서 코를 잡아 한.. 뜨게질 방 2009.01.09
[스크랩] 내 작품들 ^*^ 한코씩 걸다보면 만들어지는 희한스러운 무늬 영감님 조끼 노인행색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하리라 영감님 벽돌색 점퍼 추울세라 앙고라 섞어 뜬 영감님 쉐타 소매까지면 두터울까 염려 살짝 조끼로 아들꺼 두째딸이 좋아하는 회색점퍼 세째딸네 두째손자 코트 세째딸네 손녀 애기코트 입을적마.. 뜨게질 방 2008.12.31
[스크랩] 가터뜨기 조끼 뜨개 모임 가서 회원중의 한분이 입고 오신 조끼에 눈이 꽂혔는데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는거예요..... 어떻게 떴는지 물어보면 될것을 소심한 성격탓으로 말도 못하고, 모임하는 내내 어떻게 떴을까 생각하느라 얘기도 별로 못나누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생각하다가 문어발 시작했어요.... 푸르시.. 뜨게질 방 2008.12.31
내 작품 들 ...^*^ 한코한코를 걸고 뜨면서 입힐 식구들의 즐거워하는 모습들 미리 떠 올라 얼마나 행복했던지 ... 긴 코트 짧은코트 소매없는 조끼 소매달린 조끼등 4년을 꼬박 뜬 점퍼만 25벌 조끼가 22개 마후라가 14개 모자는 수도없고 ... 도봉산에서 지하철에서 ... 커다란 가방에 항상 넣고 다녔었는데 이젠 너무 늙어.. 뜨게질 방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