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상가옥 ** 바닷가 모래밭을 슬쩍 지나 들어서는 수상가옥들 하루도 한끼도 견딜거 같지않아 우리들은 .. 작은 네모칸을 다닥 다닥 붙여놓은 건 고기를 잡아서 아님 팔러 들어오는 배에게서 구입 종류별로 구별해서 되파는 것이라고 가이드가 귀띔! 요쪽 칸엔 광어 또 조쪽 칸엔 장어 다른 칸엔 또 다른 어종 어종.. 휘이 휘 돌아친 2007.01.19
흔들바위 * 여행은 비가와야 간답니다 옥상가득 화분에 물뿌려줄사람이 없거든요 짬내서 오던 딸내미까지 같이 떠날 여행이었으니까요 그 약속을 하늘이 맡기로 했지요 날마다 물뿌려 준다하데요 그래서 속초로 갔읍니다. 대청봉을 몇번 넘었어도 흔들바위는 가보질 못했었답니다 점검중이라 케이블카도 놀고.. 휘이 휘 돌아친 2006.06.23
영종도 ** 신나하는 두 아들들 떠나기전 청량리역 광장 세째사위는 바빠서 같이가질 못하고 이별하기 전 장인이 찰칵 억수탓인가 텅텅빈 지하철 한칸을 전세낸듯 우리 판 휘이 휘 돌아친 2006.06.17
영종도 ** 재롱떠는 나 핼미 ... 관람하는 우리 껌딱지 이래도 저래도 코에 바람넣는다 신난 세째딸 확실히 흔적을 남기려면 배앞에서 찍어야한다나 뭐라나 할아버지가 찰칵 갈매기도 먹고 나도 먹고 새우깡 드레이 나겠다 휘이 휘 돌아친 200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