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이화님께 ..

로마병정 2007. 3. 21. 09:47

 

춘분이라네요
낮과 밤의 길이가 똑 같다고 배운 ...
콩쥬스가 잡술만 합디어?

 

하연님이 좀 아파서 ..


우리 큰딸애 앓던 그 혹이요
그게 자궁에 있다나봐요
우리 딸애는 자궁과 나팔관을
다 떼어냈는네
하연님은 떼어내질 않고
혹만 녹여서 빼 낸다던가?
말을 해야하는지를 몰라
그냥 쪽지만 ....


목동 어느병원에서

24일 오전에 한다네요.


그냥 뜻대로 하소서 두손만 모으는중!
전화를 했더라구요
하연님이 울먹거리면서 ....
아프네요 가슴이.

 

*

*

*

 

 이화님이

 

어쩐대요

설장님도 하연님도 안보이니

무지 궁금 햇어요..

그런일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지요

전번 좀 알려 주세요

 

언니~찾아가야 당연한데 그럴수도 없고~~

마음만 아프네요..

만약 시간이 되면 함께가요 언니`~만약요`

 

그리고 콩 먹으니 넘좋아요~

첨엔 콩만 먹었어요

근데 제가 빈열이 있어서

여러가지 영약식을 먹게 되엿지요..

소화도 잘되고~

아무거나 먹어도 뱃속이 좋아졌네요.

한달쯤 되였거든요~

 

매일 아침에 먹는데요~계속먹으려고요

사슴녹용도 딸애가 해다 주었는데

두가지 먹어요 지금..

근데 괜찮네요

다른때 같으면 사슴 녹욕 안받는데..

고마워요 언니~~~

저만 알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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