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돌나리님께서 ..

로마병정 2007. 3. 13. 08:00

 

마음 눈이 짓물렀는데

보이슈? ㅎㅎ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딴따딴따~~

 

창에 계신 성님 보고

혼자 흥얼댑니다^^

 

잘 계시죠? ^^

 

*

*

*

돌나리님께로

 

작은 배낭하나 짊어지고
남쪽으로 재촉하는
내 발걸음!

 

햇살 바안짝 비추이던 초등교의 걸음걸음도
비비추님댁 뒷산의 뾰족히 나왔을 쑥 싻도
머리속에 가득 차 ....
그리움입니다.

진짜 보구싶다.
어쩌지요?

집구석에 앉아
그리운 얼굴들만 그려보는
나의 봄날 .....

 

*

*

*

 

돌나리님께서

 

 그래도

예전의 어느 봄날보다

따사롭습니다.

제 마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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