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만디님이 ..

로마병정 2007. 4. 22. 08:37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로마병정 !!!!!!

메일 주소창에 행자 .....

 

너무도 친숙하고 정겨운 이름들 ....

만디는 잊고 계셨으리라 ,,,,

착각속에 지난 몇달을

차디찬 겨울 날들처럼 묻어 두었네요.

 

여전히 강녕 하시다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엊그제 화단밭에 상추며 감자를 심으면서

병정님 생각을 하였읍니다.

 

직접 뵙지는 못했어도 왠지 낮 설지 않을것 같은 모습을

화사하게 핀 벚꽃들 속으로 양산을 받쳐들고

빙긋한 웃음으로 포근한 모정의 냄새가 물씬 풍길것만 같은

모습을 ......

 

제 조카녀석은 벌써 10개월을 넘겼어요.

빠이빠이며 만세부르기 짝짝궁 재롱이 여간 아니랍니다.

저만보면 안아 달라고 보채대는데 .... ㅎㅎㅎㅎ

아시죠? 저두 팦불출이 인가봐요 히히히

 

병정님

앞으로는 병정님 블로그에도 가끔 들러서

안부 전해 드릴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살며 생각하며 > 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수정님께 ..  (0) 2007.04.23
이상억님께 ..  (0) 2007.04.23
산골여인님께서 ..  (0) 2007.04.21
서상득님께서 ..  (0) 2007.04.21
* 초대장 *  (0) 200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