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보내준 반가운 안부
동동 거리며 영감님 저녁 챙겨드리고
다녀온 보고 조잘거리다
늦은 밤에야 보았답니다.
잘 놀고 잘 보고 많이 웃고
즐거운 날이었읍니다.
너무 나이많아 젊은이들에게
누가 되지않을까 문득 문득
짚어보는 버릇이 생겼지요.
커피 잘 얻어먹고
웃는 얼굴에서 덩달아 즐거움 옮겨 받았어요
만날때 까지 건강 하구려!
즐건날만 있구요.
대전은 참 잘 다녀왔구요?
잘 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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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도 언니 오신다기에
밤잠 못자고 덕소역으로 행하였습니다
언니들 만나고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
,막내라고 많이 신경 써 주시고
혹시 막내가 실수 햇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실수 했다면
너그럽게 용서 해주세요 ..
천안 잘 다녀 왔습니다 ,,,
언니 안녕히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