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음치라면 어떠리오
가슴속의 응어리
훌 훌
쏟아 낼 수만 있다면
전전긍긍 쌓였던 노심초사
만 나
손 잡으면
눈 처럼
녹으리라
한 세상 휘 둘린 어지러움
노을의
우정으로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