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진주님이 ...

로마병정 2008. 3. 2. 20:00

 

미역국도 못 먹고...
 아들도 못 나오고...
 언니 전화 좀 받어.
오늘 오후에  호박죽 먹으러 가자.

*

*

 

언니, 씨~~~~~~~~~~
한번 만나자는 데........
좋아.
 나도 이제 언니 다시 안 봐.
내가 언니 안 본다고 눈깜짝할 언니 아닌것 알지만...
 잘 지내세요.
                  진주.

 

*

언니, 헤어지기 아쉬운지

다시 광주 데려다 주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
다시 맹호, 안단테. 햇님 . 다시 광주로 와서 ..
미안해서 그냥 보낼수 없어

광주 조용한 카페에가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언니 이야기 했다우.
맹호왈 "큰누부가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안단테왈 " 누나가 없는 나는 누나 하나얻은 기분이라고"
다들 언니를 사랑 합니다.
생신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 다시  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요.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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