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웃음이 환한 여인이 ..

로마병정 2008. 3. 4. 23:37

 

10 여년전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대구로병원에서 치료받고

다 낳았다하여 몇년 잘지내다가
지금같은 증세있어 병원다시 �았지요

그때 수술했어요
첨에는 악성일거라고 생각하고 받았는데
결과는 염증으로 제거수술을 했어요

그렇찮아도 몸도 마음도 지처 매사에 서러운데
이런일이 있어 솔직히 두렵고 자신이 없어저요

형님
고맙습니다
많은 위로되고 힘도좀 나네요
씩씩하게 맘먹고 힘내볼께요
밤잠 제대로 못이루고 새벽에 일어나니
왜그리 서러운지
형님한테 쪽지보내고도 한참을 울었지요

제가 맘으로 형님을 엄청 의지하고 있는듯해요
걱정끼처 드려서 죄송합니다.
넘 넘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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