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새로 짓느라 부산하고 어지러웠던 시립대학교
그 공사판 뒤로 돌아갈수가 없었는데 ...
예쁜 지붕이 보여서 살짝 돌아가 보니 이렇게 정갈하고 멋드러진 정자가 ...^*^
벤취까지 정답게 짝꿍노릇 ...^*^
요리 조리 보아도 아기자기하고 참 예쁘다
꼭 들어서야 할거같은 기분까지 들게하는 통로 ...^*^
담배피는 곳이었던가 가장 가운데 자리한 재털리스
그래도 햇살이 길게 머물러 평화롭다 ...^*^
내가 여기서 꾸물꾸물 물러나지 못하는것은
단짝 들어다가 옥상에 놓고 싶음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