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1호.

 

애들 넷 기르면서

장난감이라면 아끼지 않던 영감님

이번엔 몽땅 그 과거사를 은찬이에게 쏟는다.

 

 가장 크고 튼튼하고 멋드러진 빨간 자동차

만약에 쌀로 구입했더라면 자그마치 일년치 350,000 여원.....

 

비싸기도 하고 은찬이에겐 아직이라며 극구 말리던 에미 포기 

 제작이 잘 되었는지 구석 구석 살피는 차주 은찬이 ......^*^

 

알아듣지도 못하는 아기에게 조근 조근 설명하고

효자인 은찬이 알아듣는양 대답하고 ...^*^

 

얼개 설명에 여념이 없는 교수에미

따라쟁이 은찬이도 여념이 없다 공부중이라 ...^*^

 

뭐라 했기에 밝게 웃는건지 ...

방글거리는 입이 예뻐서 할미는 또 찍어대고 ...^*^ 

 

이런 심각한 표정도 짓는다 ....^*^

 

 강의에 정신없던 은찬이 드디어 디카놀이 할미 발견

 

고맙다고 기분 좋을때  질러대는 외침

우 우 우 우  ...^*^

 

필경은 에미도 뿅 가 있으리라 제아기 표정에 .....!!

 

다시 강의시간으로 돌아간 행복한 두 모자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