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넣어쟁였던 콩국거리
이제 반봉지만 남아있다 ...^*^
두어말 가까웠던 콩
봄내 여름내 거덜이 낫고 ...^*^
얼려놓았던 칼국수도 없어서
그냥 마른국수를 삶아대령 ...^*^
아직 햇콩은 나질 않았을테고
배달되어오기전엔 절대로 만들수 없는 콩국
마지막이라 여기니 시원하고도 조금 서운타 ...^*^
아침에도
점심에도
밤참까지도 콩국이면 좋겠다는 영감님
가을이나 겨울엔
김치찌개에도 넣는다
냉장고가 널널해서
추석음식 넣기에 좋아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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