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차를 지가끄네,
할아버지 할머님들 한참을 웃다가 지나가십니다
청령포로 들어가기 위해 배타러 가는길
유모차는 아예 앉을생각조차 안합니다
다가서는 아범조차 못만지게 하네요 ...^*^
늘 따로노는 아기
에미는 먼발치서 방향만 알려줍니다
무얼 알기라도 하는양 골골루 들여다 보고
어느땐 한참을 서성거립니다
기억조차 못 할 사건들이지만
할미는 꼼꼼하게 올려 놓으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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