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풀도 허브도 아직 풀기가 남아있는 따스한 날
심심했던 은찬이 옥상으로 오르고 할배를 잡아끕니다
일루아바 일루아바
하비야 일루아바 .....^*^
컴방으로 잡아끄는 아기
따순날 물 주려 서둘던 할배 끌려들어오고
앞장서서 들어서는 은찬이
연필과 종이를 달라하고
공부를 합니다
심각한것 같습니다
옆에서 뭐라해도 들은척 안하는걸 보니 ...
다 썼습니다
이제 큰소리로 읽습니다
우주 밖 어느별의 글자인지는 몰라도
아주 진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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