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인삼입니다 예쁜것으로 골라서 듬뿍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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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볶은 대추넣고 줄줄줄 술따라 부었습니다 ...^*^ |
친구네집의 뒷마당 매실나무에서 얻어들인 매실
술담그어 반주 시작한지가 무려 18 년째
그전엔 인삼에 대추볶아 넣고 담그었었는데
세포재생에 도움을 준다는 매실효능에 반해서
해마다 3.6L 병으로 15개씩 담구었습니다
홍삼만드느라 들여 온 인삼앞에서
올 핸 인삼주도좀 담그면 좋겠는데 영감님 궁시렁
어찌 그냥 넘길수 있으리요
듬뿍넣고 담그었습니다
발그레 고운 빛갈의 인삼주 익어가고 있네요
술을 먹을줄 모르는 난
이맛도 저맛도 다 모릅니다
기운이 불끈 날거같은 예감이라는 말에
그저 해마다 담그지요
그런데 아마도 효능이 좋지 싶습니다
매실주도 인삼주도 두가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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