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 휘 돌아친

비맞이 하러 떠났던 제주도 여행중의 한컷 .... (섭지코지)

로마병정 2011. 6. 4. 18:00

 

 

은찬이보다 먼저 챙겨야 했던 우산

비오는줄은 알았지만 줄곧일줄은 몰랐었는데 ......^*^

 

세워놓은듯한 돌은

선돌 혹은 선녀바위라 한다던가

 

촬영지였던 곳이라서인가

아침부터 사람으로 북적였다.  

 

 

 

 

 

 

 

 

 

 

 

 

 

 

 

 

 

 

 

 

 

 

 

 

따라나섯던 어른들 모두

은찬이 잡기에 정신바싹 차려야했고

뛰지 못하는 할미만 입으로 고래고래 은찬이 뒤 쫓고 

 

다니는 내내 생글생글 웃어주던 은찬이  

애비 에미나 고모가 등쪽 한군데를 잡지않으면

쏜살처럼 달아나던 아기

구경은 뒷전이었던 여행

 

언제나 웃는아기

언제나 뛰는 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