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통하는 수구를 뚫어
들어오는 바닷물을 받아 정화시켜
식수나 목욕이나 빨래물로 사용하던 제주도인의 지혜
사람이나 짐승이나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을수 있다는 걸 다시 알았다.
중엄리 새물 내려가는 계단 바로옆에 자리한 산소
늘 바닷내음과 파도소리에 외롭지는 않으리라
산괴불주머니로 알고 잘난척 영감님께 알리던
염주괴불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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