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깐마늘로 장아찌를 담그었다.

로마병정 2011. 7. 27. 16:56

 

 

 

 

 

마늘이 더 필요타는 엄마말에

나머진 자기가 맡겠다더니 

며칠전 택배로 올려졌다. 

오들오들 자그마한건 장아찌용

나머진 갈아

냉동고에 채곡 채곡.


 

 

  •  병에 물을 가득담았다가 쏟아
  • 계량을 하고
  • 그 율로 따져서 장아찌 물을 부을것이다.

 

  • 물을 쏟아낸 까닭에 젖었을 마늘
  • 혹여 물끼로 인한 곰팡이가 두려워
  • 소주를 부었다가 쏟고 붇고 또 쏟고 
  • 소주목욕을 시켰다  ...^*^


 

계량은 종이컵이 으뜸 ...^*^

생수 : 5   소주 : 1  식초 : 3   설탕 : 1

매실청 : 2   소금  : 0.7

모두섞어 설탕과 소금을 녹인후에 부었다.

 

1차로 끓였다가 싱거우면 간장이던지

소금이던지 보충할 요량이다.

 

소주 한컵과

매실청을 보충했기에

특별히 끓이지 않았다. 

혹여 떠오를지도 몰라

유리병 뚜껑으로 누르고

다시 뚜껑으로 막고  


 

 깜빡거리는 병으로 해서 1차 다리는 날을 놓질까 봐

날짜를 적어 뒷방에 좌정 ...^*^

 

01

02

03

숙제를 다시 끝낸거 같아

든든함까지 ... 

유리병은 성하고 뚜껑은 닳아

맞지않아 비닐로 다시덮고 

혹여 햇볕을 쬐지않으면

푸른기를 막을수 있으려나

  


 

 

01

02

03

컷트를 해서  

채곡 채곡  

우선먹을것은 소량으로   



세월이 변하면서

마늘도 같이변했나 저장성이 떠러집니다

이듬해 봄까지도 거뜬했던 마늘의 역사 ...

 

가을까지도 불안불안

그냥 모두 까서 컷트해 냉동실에 얼립니다

그편이 더 안심이 될 듯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