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쯤 따면 너무커져서 호박도 푸추도 깻잎도 땁니다. |
풋고추에 굵은 파까지 옥탑에서 얻어냅니다. |
빨간무, 양파, 굵은파, 풋고추, 푸추, 오징어, 감자, 호박,깻잎,
우리밀가루에 도토리가루를 섞고
고추장과 된장과 후추가루 참기름으로 간을 했습니다.
맛이야 무에 있겠는지요
그냥 옥탑과 옥상에 그득한
기다려주지도않고 무럭무럭 자라는 채소거리 해결책으로
꾸무럭 꾸무럭 밀전병을 부친답니다 .....^*^
섞어놓으니 꾀 괸찮은 먹거리로 보이네요 |
고추장덕분에 발그레 곱습니다. 좋다하네요 식구들이 ...^*^ |
'우리집의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슬쩍 넘겼을 중늙은 호박. (0) | 2011.08.06 |
---|---|
깐마늘로 장아찌를 담그었다. (0) | 2011.07.27 |
삼삼한 양파 장아찌. (0) | 2011.07.12 |
육개장과 장졸임을 동시에 ....... (0) | 2011.07.10 |
벌레가먹고 새가먹고 그리고 남은게 있으면 우리가 먹지이 .... (0) | 2011.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