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애들이 어느땐 사다 먹기도 한다라는 막장 이참에 담가보리라 .

로마병정 2011. 11.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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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메주가루 4kg 

늘보리 小 3되

고추씨 한양재기 정도 갈음

간 마늘 한양재기 정도  

소금 3 양재기 정도

물에 미리 불렸던

 보리가루

풀쑤어 식혀 놓았다.

 


 

풀 쑤운 보리가루 식혀 쏟은 다라에

메주가루와 고추씨가루와 소금 3 양재기를 훌훌 섞고

다시 다진 마늘을 섞고 

조금 되직한 듯 해서

애들이 먹다 남긴 소주 3컵(종이컵) 정도로 농도를 맞추었다.

발그레 곱다란 색깔이라 기분이 참 좋다 ...^*^

 

 

 

 

 

 

항아리가 차질 않아

개운친 않았어도  

보름정도면 먹을수 있으려나로

오르내릴적마다 눈길이 간다. 

 

 

 

 

다시 만든다면 보리로 가루를 빻지않고 

통보리 그대로 푹 삶는것이 오히려 낫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