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한창 제철인 파래를 무채와 섞어 새콤 달달하게 무칩니다 ...^*^

로마병정 2012. 1. 16. 06:00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파래무침

 날씨가 매서우니 제맛이 납니다 .

 

 

 

   파래 1판 (9주기)에  호렴 반컵으로

  조물락 비벼 숨죽게 잠시 놔두었다가 말갛게 씻어 받쳐 짤막하게 토막을 냅니다. 

 

 

 

 

 

 무우 두토막을 곱게 채썰어

 식초 듬뿍이랑 소금 3큰술 설탕 3큰술에 절여놓고  

 

 

 

 

 다진마늘 3큰술   설탕 2큰술    깨소금 4큰술    참기름 4큰술 

 고추가루 4큰술    곱게채썬 풋마늘대 2뿌리  

 

 

 

 

 빨갛게 무쳐진 무채 한 켠에 짧게 자른 파래를 넣고 진간장 7큰술을 넣어  

골고루 살 살 버므려 줍니다 .

 

 

 

 

다 무친후에 식초를 넣으면 군물이 돌거 같아

무우채 절일때 식초를 듬뿍 넣었구요

 

 

 

 

아랫층의 딸과 며느리에게 배달될것과 

우리것 ...^*^  

 

 

 

무우채를 짤막하고 곱게 채썬이유는 

파래에 착착 달라붙게 함입니다

굵으면 장작개비 처럼 거들 거들 따로 돌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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