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R자와 함께 사라질 굴 어여 어여 먹자로 더덕 달래와 섞어 생채를 ..

로마병정 2012. 3. 6. 07:30

 

 

 

 

 

 

삼월로 접어들고

이제 조금있으면 달력에서 R자가 빠져나갈 터

당연스레 굴도 먹을수가 없느니 ....^*^

 

이 푸르퉁퉁한것이 그렇게나 몸에 좋다면서 거금을 받더라구요

굴 세근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멸치로 다시국물을 만들어

 

 

굴 넣어 매생이 국을 끓였습니다 

▼ 

 

 

 

값이 비싸 억울하지만

갖은양념과 두부까지 으깨 넣어 포항초를 데쳐 무칩니다.

 

 

 

우리 윗층 두늙이만 먹을겝니다 ....^*^

 

 

 

냉장고에 있던 더덕 껍질벗기고

달래 송 송 넣어 굴과함께 무침을 하렵니다.

 

 

 

곱게 채썬 더덕   굴   달래  채친 굵은파   고추가루  진간장   참기름   깨소금  흑임자  다진마늘  설탕 

먹음직스러운 색감도 감상하리라 그대로 상에 올립니다. 

▼ 

 

 

 

하룻저녁 절여 옥상에 대롱대롱 매달아 말린 가재미 껍질 벗겨 날것인채로 먹습니다.

쫄깃도 하고 고소합니다.

 

 

 

더보기

**  굴의 효능  **

철분 칼슘 요오드 마그네슘의 작용으로 빈혈치료에 탁월
타우린이 혈전을 녹이고 콜레스테롤치를 낮춰 고혈압 저혈압을 정상치로 조절해준다
가슴이 뛰는 증세를 갈아앉힌다
체내의 독소를 배출 담즙의분비를 촉진하므로 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더보기

**  가자미 **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맛이 담백하다.

오랜 근심으로 체력이 약해진 사람이나

피로하기 쉬운사람

어린이나 노인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당뇨병이 있거나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지느러미에 들어있는 콜라겐은

세포를 단단하게 결합시키는 역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