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일어나기도 전인데
아범은 외출하자 서둔다
길이 막힌다나 뭐라나
행선지는 어딘고
남이섬으로 가다 길 막힐거 같으면 차머리 돌린다나
잠이 덜 깬 은찬이
할머니 숲에 갈거예요
아 예쁜녀석 우리아가 .....^*^
그래서 간 곳이다
입구의 길을 고치는 중이라서
위험천만 곤두박질로 내려가는데 기분은 좀 언짢았지만
사람이 많질않아 은찬이 뛰기엔 안성마춤
그러나 올 때 쯤엔
대한민국 사람들 다 모인듯 인산 인해였다.
말끔히 목욕하고 누운 은찬이
할머니 나 숲에 또 가고 싶어요
할머니 나 숲에 또 가고 싶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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