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핸 할배의 병환으로 차례를 못지냅니다.
그래도 애들은 올터이고 먹어야 할것이니 간단하게 준비.
그냥 먹기만 할 갈비 열근을 구입합니다.
한시간 물에담가 핏물빼 칼집넣어 만지고 |
커피 양파 후추 생강술을 넣은 물이 |
팔팔 끓을때 갈비를 넣습니다 |
불순물이 이렇게 버글거리며 올라옵니다. |
간 장 ... 1.7컵
다진마늘 소주잔으로 ... 2잔
설 탕 ... 1잔
깨소금 ... 2잔
설 탕 ... 1잔
참기름... 1잔
정 종 ... 1컵
생강술 ... 1잔
파 ...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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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에 넣고 갈아줄겝니다. |
갖가지 양념이랑 섞어서 |
데쳐 낸 갈비 불순물 빠지라 찬물을 끼얹어 바구니에 받쳤다가
↘↘↘
양념에 무쳐서 30 여시간을 냉장고에서 숙성시킵니다.
↘↘↘
냉장고 구석에 굴러다니던 밤과 은행과 그리고 갖가지 버섯을 만져둡니다
↘↘↘
30여 시간 숙성된 갈비를 들통에 앉히고 우선은 밤과 은행만 넣습니다
↘↘↘
아래위가 섞이도록 가끔 까불리다가 불린 버섯들을 다 넣고
약한 불에서 시날고날 마저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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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 낼 때엔 격 좀 올려보려고 잣까지 얹습니다
완성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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