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는 아예 우리나라것은 없으려니
수입깨로 검은깨 꿀환을 만듭니다.
시날고날 먹다보니 벌써 간당 간당.
그나마도 홍삼편이랑 피넛츠를 먹느라 이번엔 느루간 편이네요.
꿀은 녹신하도록 섞어줍니다
깨를 아주 곱게 곱게 갈면 꿀이 덜 들어갑니다
깨에서 기름이 나와 엉겨서요 ...^^
▽
한쪽다리 뻗치고 앉은 마누라에게 측은지심이라도 생겼을까
이번엔 꼬닷게 앉아 도와주네요 영감님이 ....^^
▽
더운날엔 냉동실에 넣었다가 붙지않을 정도가 되면 옮겨 담았었는데
주방들창 활짝여니 바람에 잘 마르네요 ...^^
▽
한참은 잊어버리고 먹을것입니다
은찬네도 딸내들도 보낼것이구요
아침에 꼭꼭 두알씩이라도 먹으라 잔소리를 합니다
맛들린 애들 이젠 잘 먹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검은깨 꿀환 만드는 자세한 법.
http://blog.daum.net/haingja1228/1570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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