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여름 내애 먹을 굴입니다 지금 저장하는 중이구요.

로마병정 2013. 4. 3. 07:00

 

 

 

 

 

 

보드랍고도 구수한 황태 찢은것

먹을수 있도록 짤막하게 잘라 손닿는 곳에 올려 놓습니다.

 

더위에서도 따끈하게 끓여 시원타 좋아할 굴국재료를 

지금부터 갈무리 합니다.

굴전도 굴밥도 쪽파 듬뿍 넣은 파전도 물론 맛납니다.

 

이달이 지나기 전에 구매구매 구입할것이구요

우선 한관 4kg 구입했습니다.

 

껍질을 골라내느라 진한 소금물에 일어서

다시한 번 옅은 소금물에 살짝 헹궈

물 쪼옥 삐어 냉동고에 넣습니다. 

 

 

 

 

왕소금을 훌훌 뿌리고  

물을 조금 넣어 휘이휘이 

 

 

 

 

 

 

 

 

 

 

 

 

 

 

 

 

 

 옅은 소금물에 씻어 받쳐

두국자씩 나누어 담고  


 


 

 

 

 

 

 

 

 

 

 

 

 

 

메뉴얼을 -35도 급냉으로 바꾸고

우선 얼기설기 쌓아 ..^^ 


 

 

 

 

 

 

 

 

 

 

 

 

 

 

 

거의다 얼었을때 모양을 잡아

척 찾기쉽게 채곡채곡 쌓습니다. 

 

 

 

 

황태 찢은것을 토막 토막 잘라 담아 놓습니다.

이것도 눈에 탁 띄이는곳에 놓구요

이제 날씨가 더 더워지면 냉동고로 들어 갈 것들입니다 ...^^

 

 

 

 

황태머리를 폭 다려 국물을 만들고

굴과 북어와 파를 계란에 무쳐 서로 어우러지게 잠시 놓았다가

와글 와글 국물이 끓을때 달칵 달칵 넣고 한소끔 끓으면 끝입니다. 

 

 

 

 

콩나물이 들어가면 좋겠지만 오늘은 없으니 넣었다치고 통과

이것으로 하루분량의 국 해결입니다 ...^^ 

 

 

 

 

무릎이 성치않으면 무릎으로 해결이 나는건지 원

영감님이 자꾸만 족을 사들입니다.

 

이것도 마음이 내키지 않을땐 쇠귀신모양 잡아끌어도 하기 싫은법

얼른 꺼내서 금새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져서 얼립니다.

냉장고 영글게 잘 써 먹는 은찬할미 ....^^

 

 

 

 

커피랑 된장이랑 소주랑 생강넣고 버글 버글 끓을 때

족이던지 꼬리던지 넣고 한소끔 끓여 말갛게 씻어 얼려 넣습니다.

언제고 꺼내도록 편하게요.

01

02

03

펄펄 끓을때  

 쇠족입니다

 꼬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