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찌란 아무래도 갈무리 음식이니
보통 음식들보다 조금 짭조름한건 당연
작년 이른 봄
머우싻이 올라올 때 쯤에 담가놓은 간장 장아찌
개운하지만 조금은 짭조름합니다.
작년 초봄에 담그었던 머우 간장 장아찌
조금 짜서 그렇지 참 맛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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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엔 사이다를 찔끔 뿌려주셔요
조금은 덜 짜고 상큼하니 시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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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데쳐 희석시킨 된장에 담근 머우장아찌
육수를 섞었어도 조금 짭쪼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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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훑어내고 채곡 채곡 담은위에
들기름을 조금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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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하고 맛난 장아찌들
냉장고 없던 옛시절에는 아주 짜게 담그었지요
지금은 그나마 많이 싱거워졌지만
그래도 짠 편
사이다나 들기름을 조금 넣어주면
싱거워진것도 같고 시원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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