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에 논마늘로 담근 마늘 장아찌 개운치가 않아
이번엔 밭마늘로 장아찌를 담금니다.
어느 블로그엘 들렀다가 배운 법인데
그분은 설탕을 쓰셨더라구요
조금 변형시켜 난 매실청을 사용했습니다 .
소주 식초 간장 매실청 ..... 1 : 1 : 1 : 0.5
탱글 탱글 고른 예쁜것을 골라 물기를 말렸습니다
제일 큰 국공기로 계량을 했구요
들어갈 재료를 골고루 준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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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공기로 소주 가득 졸 졸 졸 졸 ....^^
↘↘↘
역시나 간장 그득 담아서 조르르르
↘↘↘
찰랑 찰랑 식초 가득 담아 쏟아붓고
↘↘↘
매실청은 딱 반만 담아서 넣어줍니다.
↘↘↘
마늘위로 간물이 올라오질 않네요
이번엔 자그마한 커피잔으로 계량을 합니다.
간장 가득 담아 붓고
↘↘↘
식초 한잔 가득 따라 붓고
↘↘↘
소주도 가득 따라 붓습니다
↘↘↘
이번엔 마지막으로 매실청을 반잔 따라 붓습니다
꾸역 꾸역 마늘위로 간물이 올라오네요 ....^^
↘↘↘
마침 맞게 올라왔네요
뚜껑을 덮어서 갈무리 하면 끝입니다 ....^^
↘↘↘
두접으로 올 마늘장아찌는 끝입니다
많은거 같다셨나요
용돈들고 들어서는 딸내미들에게 웃음얹어 조금씩 나눔도 할거예요
딸들이 이제는 결혼한지 이십여년이 가까워지니
각자 각자 담근다지만
그래도 얻어배기는 기쁘지 않을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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