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집을 벌컥 벌컥 어찌 드나들수가 있노
아랫층을 잘 가지 않으시는 네 할아버지
계단 16개만 내려 디디면 닿는 너희집인데두 말야 ....
그래서 너 엄마가
너를 보여드린다 자주 자주 올라오지
너를 할배품에 안겨드리기도 하고 ....^^
그저 아무에게나 아무곳에서나
가장 편한곳인양 만족하는 너
참 예쁘다
네 형아도 그랬다니까 ...^^
형아가 주무른 네 얼굴은 늘 붉으락 틱틱
어쩌겠니 네가 참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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