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을 쑤어 이번에는 말려봅니다.
시험삼아 조금 널었구요
물컹 물컹 물기가 많아 건조기에 일차 작업
햇살받이 시키느라 창으로 옮겨 마져 말립니다.
마무리 전단계에서 들기름과 호렴을 넣어 젓으면서
뜸을 조금 더 들인 후 그릇에 쏟아 굳힙니다.
▽
찰랑 찰랑 보들 보들 |
꽃만큼 예쁜 모습 |
녹신하게 말려 |
냉동고에 넣었어요 |
흠씬 불려서 가늘게 쪼개고 |
갖가지 콩종류도 곁들이고 |
양념간장에 콩을 볶다가 나중에 |
묵을 넣고 살짝 볶아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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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넣은 따순물에 흠씬 불리고 |
간장양념에 들기름 뭉텅 넣어 |
양념이 배도록 한시간쯤 숙성시킨후
팬에 잽싸게 볶아 마무리
▽
미나리 싻도 조금 얹고 |
살짝만 볶아 마무리 |
깜박 잊고
반쯤 먹다가 들고 나와 찍어서 시알따끔입니다.
▽
갖가지 피넛츠 잘게 다져 체에내린 계란물과 섞어
말이도 하고 묵조림도 하고 ...^^
▽
소치의 우리 보물단지들
건강한 몸으로 마무리 잘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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