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진 홍매에 반해 청계천을 기웃거립니다
청매도 백매도 아직인데
성질급한 홍매가 운동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데요 ...^^
손주녀석이랑 번갈아 떠러트린 똑따기라서
실물을 잡아내기엔 어림도 없지만
그래도 와이드로 담았으니
청계천의 황홀경이 눈에 삼삼합니다.
개화기에 비바람이 도우시어 올 수확은 대풍
받아 먹는 우리는 기쁨이지만
수확하는 이들에겐 어려움일수도 있겠다란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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