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무릎통증 완화시킨다는 오디로 술 담그고 청 담그고 쥬스로도 갈고

로마병정 2014. 6. 28. 06:29

 

 

 

 

 

오디 10kg중 7kg만

설탕을 동갑으로 넣고 훌 훌 버므려 발효액을 담습니다.

 

 

 

외우고 있던 날짜가 생뚱맞을수도 있어

아예 뚜껑 안쪽에 영글게 적어서 ...^^

 

 

 

이런 이런 병밑에만 붙을 수량인줄 알았더라면

아예 5kg 더 부탁 하는건데 후회 막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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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g은 내가 먹을 약술을 만들겝니다.

이렇궁 저렇궁 효능이야 다양하겠지만 무릎통중을 완화시킨다니 ...

 

 

 

복분자 보다 단맛이 많아

300g의 설탕에 훌 훌 버므려 병에 앉혔습니다.

 

 

 

삼일째 되는날 저녁나절에 술을 부었습니다

25도짜리로 3.6L 19도짜리로 1.8L

옥상 뒷 켠 의지간에 담금한 술 두병을 좌정 시켰습니다.

맛은 세월과 날씨에게 맡기고

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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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은 생과로 제쳐 놓았습니다.

갈아서 꿀을 타 영감님께 드려 보려구요 ...^^ 

 

 

 

냉장고에 있는 과일이라곤 달랑 배 두개 뿐

반개를 꺼내 또 반으로 가르고 생수 조금 넣고 곱게 갈았어요.

 

 

 

꿀을 두스푼 넣고 홰 홰 풀어 대령

먹을만 하다가 아니라 정말 맛나다데요 ...^^

 

 

 

자그마한 그릇에 나누어 담아 얼립니다.

필경은 조금 더 구입해 이방법으로 얼려야 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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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오디술입니다.

진즉부터 먹었더라면 지금 보다 조금은 낫았으려나 ....^^

 

 

 

 

며칠이 지난 아직까지도 컴이 말을 듣지 않네요

XP지원을 끊는다더니 벌써 서둘렀나 답답

포스팅은 커녕 댓글도 답글도 쓸수가 없어요

죄송 죄송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