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박사님(오 지연님)의 일주일 밑반찬
그 중 두가지를 대충 따라쟁이 합니다.
클릭 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북어채 고추장 볶음 | 꽈리고추 멸치조림 |
찢은 황태를 1cm 크기로 토막내 살짝 씻어 짜고
고추가루 고추장등 갖은 양념 넣어 끓이다가 재료를 넣고
살 살 젓어가며 간이 배이도록 볶습니다.
참기름과 깨소금 올리고당으로 마무리하구요
▽
촉촉하기도 하고 부드러운 찢은 황태조림
어른도 애들도 좋아하니
아마도 늘 상에서 떠러지질 않으리라.
▽
♡ ♡ ♡ ♡ ♡ ♡ ♡ ♡ ♡ ♡ ♡ ♡ ♡ ♡ ♡ ♡ ♡ ♡ ♡ ♡ ♡ ♡
고추가 너무 크고 길쭉해서 토막 토막
볶은소금 솔 솔 뿌려가면서 기름에 달군 팬에서 볶고
기름 두른 팬에 멸치도 볶아내고
▽
다진 마늘 간장 기름 깨소금 넣고 뽀그르 끓으면
고추와 멸치를 넣고 재빠르게 재빠르게 볶습니다.
고추도 멸치도 부드러워지면 참기름 올리고당으로 마무리
▽
하루 견과류를 안먹는거 같아 애들 먹이려 만듭니다.
멸치볶음에 호두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섞었고
참기름과 올리고당으로 마무리 합니다.
▽
고추조림은 삼백 육십오일을 올려도 좋아 좋아
참 즐겨 자시는 영감님 찬
북어종류도 물론이니 이것도 일년 내 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우거지 보다 헐값이라며 씽크대에 덜썩 던져진 아구
난 영 자신 없는 아구탕 요리입니다.
월계수잎 파뿌리 양파 마늘 생강
통후추 황태 대가리
된장과 커피를 조금 들뜨리고 폭 끓여 육수 내고
▽
콩나물 밑에 앉히고 무 얹고 청양초도 얹고
다진 마늘에 된장 넣은 육수를 붓고 앉힙니다.
혹여 비린내라도 날까 미리 굵은파도 좀 넣었고
▽
우르르 끓으면
볼에 고추가루 다진마늘 새우가루 표고가루 후추가루
참기름 고추장 소금넣어 젓어 다다기를 만들고
▽
생각보다 맛나게 끓여진거 같네요
칠십이 넘도록 겨우 두번째 시도된 아구탕
다음번엔 미더덕도 좀 사오시라 해야겠어요 ...^^
▽
냄비째 덜렁 식탁에 옮기자 마자
수저들고 덤비는 식구들 때문에
카메라 들이대기가 민망스러워 통과
얼굴에 철판깔고 찍을걸 지금 후회하는 중 ...^^
'우리집의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자랄거 같아 다시 흑삼을 만들었습니다. (0) | 2016.02.25 |
---|---|
물오징어에 견과류 섞어 졸이고 고등어 얹어 김치찜을 끓입니다. (0) | 2016.01.27 |
찢은 황태를 등심과 함께 볶아 황태 쇠고기국을 끓입니다. (0) | 2016.01.16 |
갖가지 나물에 순부두 곁들여 비빔밥을 준비 합니다 (0) | 2016.01.12 |
쓰임새가 화려한 고추기름을 만듭니다 고추씨까지 듬뿍 넣고 (0) | 2016.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