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올 설날에도 여전히 피어준 석곡 수백송이가 흐드러집니다

로마병정 2016. 2. 6. 20:15

 

 

 

 

 계단 한 켠으로 들여진 석곡단지

잘 견디기에 고맙다 들여다 보는데 삐죽 삐죽

이파리가 별로 없어서

아마도 잎을 틔우려나 들여다 놓았답니다.

 

 

 

 

 

들여 놓은지 한달 여 가량 차츰 차츰 자라더니

보라색의 갤쭉한 꽃망울로 변하고 ......^^

 

 

 

 

 

 

 

 

 

 

 

 

 

 

 

 

 

 

 

 

 

 

 

 

 

 

 

 

 

 

 

 

 

 

 

 

 

 

 

 

쌈직하게 구입한 종로 5가표 석곡 한 포트

자라고 피고 가지를 늘리고 또 피고 

이렇게 많이 핀것은 처음이네요

비쩍마른 가지속에

이렇게 많은 꽃이 들어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고맙게스리 ...^^

 

 

고향에 가시는 모든 님들

천천히 천천히 운전 조심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가

 커다란 기쁨으로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돌아오시는 길도

여전히 조심들 하시길요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