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출근시키고 들어와 앉은 컴 방
창가에 햇살이 얼마나 맑은지
어제종일 뜯어 빤 이불호청 바삭거리며 잘도 마르겠다 .
이불솜도 햇빛소독 시켜야지 ...
손아귀 아프도록 쥐어 짠 도토리 가루 ...
오늘 햇살에 마져 말리리라 .
이레 저레 오늘은 엄청 고단한 날 되겠네 ...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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