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479

신비스러움인 작은 난꽃 (석곡)으로 해서 새 해의 첫날을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인간세상에서 아무리 지지고 볶아대도 자연은 묵묵히 묵은해를 보내면서 새해로 바꿔가고 있네요 추워져 들여놓으면서 쓰잘데없이 웃자란 줄기는 잘라야지 궁리 때를 놓지고 잊어버린 사이에 삐죽 삐죽 무엇인가 솟더니 꽃을 피우고 있네요 미안스럽고 신비스러운 석곡입니다 앙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