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보고 .. 싻인지 구별조차 못하는 내게 9송이의 꽃이 필것입니다 어느분이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 무려 15송이의 꽃몽오리를 올리네! 가장 양지바른 내 침대옆으로 ^*^ 이것도 싻인지 꽃대인지 화분 하나에 두개의 파란 대궁이 ... 한달 여가 지나니 이렇게 꽃대로 ... 이렇게 이렇게 예쁘고 소중스럽게 ... 고급은.. 즐거운 나의 집! 2007.12.28
열매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어느님이 술을 담구라 보내주신 열매랍니다. 복분자라 하시면서? 아무래도 내가 배밭골 대문앞에서 찍어 온 이 사진의주인공? 즐거운 나의 집! 2007.12.16
싻인줄 알았네! 날씨가 추워져 싻이 붉게 나오는 줄 알았는데 한달여 만에 들여다 보니 이렇게 꽃대가 얼마나 예쁘려고 이리 뜸을 들일까 이 난은 아직 판가름을 못했다 싻인지 꽃대인지 .. 종로 5가에서 사다 심은 작은 동양난 꽃대가 제법 대 여섯개로 늘었다. 즐거운 나의 집! 2007.12.10
저승으로 떠난 .. 긴 다리 길게 뻗치고 으시대던 우리집 거순이 수은주 곤드박질 치던 새벽 올라보니 다리를 가슴에 착 모두고 저승으로. 거진이 개나리 숲에서 떠나다. 눈 덮친줄도 모르고 ... 즐거운 나의 집! 2007.11.22
아깝고 아깝고 옥상을 다 휩쓸고 시베리아로 떠날 듯 몰아치던 바람이 유별나고 수은주가 영하로 곤두박질 치던 날! 예쁘고 예쁘고 너무 예뻐서 ... 즐거운 나의 집! 200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