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몽오리들 .. 하얀 라이락 불두화 황철죽 군자란 아마릴리스 보라색 매발톱 하얀 영산홍 분홍 영산홍 쟈스민 보라 애기라이락 때를 놓친 돌단풍 앵 초 다홍색 영산홍 조팝나무 하얀 철죽나무 즐거운 나의 집! 2008.04.07
바퀴벌레 퇴치. 쓰잘데가 참 많은 은행 장농밑이나 쇼파밑에 주르르 몇개만 굴려 넣으면 바퀴벌레가 확 줄어듭디다. 커피라도 한잔 들고 밤나들이로 옥상엘 오르면 휙휙 피하느라 부산떠는 바퀴벌레들 그래서 화분갈이 할때 아예 화분밑에 몇개를 넣었답니다. 거실에서 겨울을 지낸 화분 으레이 봄이되면 밤에 지나.. 즐거운 나의 집! 2008.03.23
옥상의 봄. 눈과 엄동설한을 거뜬히 지내고 나온 당귀싻. 빗물만 조금 얻어먹으면 활짝 벌어질거 같은 진달래. 어느틈에 바위단풍에선 꽃몽오리 벌어진다. 꽃몽오리를 감춘 채 밖의 동태만 살피는 하얀 라이락. 홍매라던가 명자나무라던가 잊어버렸네. 까맣게 잊은 나무이름 한 몽오리속에 무지개색이 다 들어있.. 즐거운 나의 집! 2008.03.12
옥상의 새벽녘 .... 희뿌연 하늘을 가르며 오르는 해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비들기 한마리 나또한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본다 황사가 몰려온다는 소식은 없었던 거 같은데 그래도 해는 부지런히 하늘 가운데로 달리고 ... 무슨 연유일까 해를 등진 비둘기 ... 슬픔까지 묻어나네 여전히 미동도 않은 채 ... 아주 가끔씩 고개.. 즐거운 나의 집! 2008.03.12
새벽 4시에 .. 기암하게 예쁜 난 꽃 사이로 들어서는 하현 달. 그 또한 신비스러움에 기암할거 같다. 꽃송이 사이에도 넣어 보았다 달님을 ^*^ 코가 삐죽나온 코쟁이 카메라로 찍으면 얼마나 멋질까 계수나무까지 보일텐데 .... 즐거운 나의 집! 2008.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