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 해수욕장 .. 삼척의 대금굴과 환선굴을 가다가 중간에 잠깐 휴식 차 내린 망상. 날씨가 비올 듯 흐렸었는데 ... 애들 어릴적 다니던 망상이 아니었다 꽃이 만발하고 깨끗해서 저절로 기분이 짱! 휘이 휘 돌아친 2008.04.25
이걸음 저 모습. 어느 바지런한 아주머니의 모이주기 모두 모두 의좋게 콕콕콕 식사 중. 모이가 줄어들면서 쫓고 쫓기는 전쟁의 발발 ... 나중엔 아구로 변해서 사생결단 사람이나 미물이나 ... 국회의원에 출마 할 사진이라나 ... 의젓하고 멋있게 찍어 달란다. <내심 필경은 정신이 조금 몽롱한 사람인가 보다> 폰.. 휘이 휘 돌아친 2008.02.27
봄맞이 ... 마장천으로 내려서는 봄을 구경하는 비둘기떼의 한가로움. 폭풍한설 잘 견디고 푸르름으로 봄을 맞이하는 대나무의 당당함. 홍매의 꽃몽오리 통통하게 부풀고 벌과 나비가 날아들테고 찍사들 종일 또 서성일테고^*^ 하얀 색으로 필 매화 몽오리는 푸른결실을 품었으리라 ... 통통 햇살받이하는 꽃몽오.. 휘이 휘 돌아친 2008.02.09
폭설에도 봄은 ... 가운데겨울의 혹한 속에서도 묵묵히 봄을 기다리는 진달래의 몽오리위에 눈발이 날려 쌓이고 봄을 준비하는 등나무 몽오리 위에도 여지없이 눈은 쌓였다. 휘이 휘 돌아친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