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먹거리.

굴러다니는 대추로 고추장을 만들다.

로마병정 2008. 3. 10. 10:06

 

 

 

한참 지난 글인데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릴수도 있겠다싶어

다시 올려봅니다.

 

 

들며 나며 먹어도 먹어도 남아도는

제사지내고 남은 대추  살을 발라내서

 

 

 

 

물 조금 넣고 믹서에 갈았다. 색이 제법 먹음직 ... 

 

 

 

 

엿기름을  걸러내

 

 

 

 

 탐방 가라 앉히고

 

 

 

 

갈아놓은 대추랑 섞어 끓이고 또 끓여

 

 

 

 

곱게곱게 갈아 놓았던 장담그는 메주 그리고 개량메주. 

▼ 

 

 

 

 

매콤하라 청양고추까지 섞은 고운 고추가루

 

 

 

 

뒤적이며 섞어놓으니 멋드러진 고추장 탄생.

 

 

 

냉동실 한 켠에 자리잡았던 대추 이렇게해서 해결

맛이 어떨지 몹씨 궁금

그러나 몇달두고 숙성시켜 보는 수 밖에 ..

<찹쌀 고추장 담느라 조금 남긴것에 같이 섞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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