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보다도 더 화려하게
앙증스러운 매화몽오리 줄지어섯는
청계천 한 켠에
버들강아지 눈 떴다.
다가서지 않으면 보여지지 않는 버들강아지의 화려함
예전엔 절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던 예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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