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오징어가 싱싱하다.
▽
떼어 낸 다리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송송썰어
풋고추랑 졸여 밑반찬 만들고
▽
짝벌려 말끔하게 내장 꺼낸 몸통은
소금에 절여 하룻밤을 잰다.
▽
밤, 배, 감, 청 홍 풋고추, 쪽파,
검고 하얀 깨,잣도 있어서 ....... 등등.
▽
무를 납데데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물도 빼고
▽
오징어 껍질 벗겨 바락바락 주물러
한 번 씻어 물기 빼고.
▽
넓은 볼에 다 넣어서 ...^^
▽
짜지않은 삼삼함이
먹을적 마다 안심하게 만드는
▽
어리굴젓 만큼 고급스러운 오징어젓 ...^^
상추나 배추고갱이를 먹을 때
고기 대용으로 안성마춤이다.
'우리집의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찬이 백김치 ...^*^ (0) | 2009.11.07 |
---|---|
청국쌈장 ...^*^ (0) | 2009.11.01 |
갱엿에다 볶은 들깨를 .. (0) | 2009.10.10 |
동글전 부치기. (0) | 2009.10.02 |
에미야 문병 간다. (0) | 2009.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