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가 만들어 놓으신 거실 한 켠의 장난감 진열대
옆구리 작은 틈새로 들어가 한꺼번에 훑어 내린다
한참을 갖고 놀더니 실증이....^*^
내 큰딸의 큰딸애가 지금 컴에 앉아있다
지나칠수 절대 없는 은찬이 처들어가고 ...
이리 저리 발길을 막던 은찬이 큰 고모
졌다 ...^*^
아 음악소리 ....
세밀한 눈빛이기에 과학자가 되려나
그런데 춤꾼이 되려나보다
간들간들 까딱 까딱 제법 ...^*^
카메라로 잡을수가 절대 없다 ...^*^
어린애가 무슨 신이 저리도 많을꼬
아주 돌아서서 고꾸라질듯
우리식구 다 배꼽 빠졌다 ....^*^
은찬이 큰 고모 미칠거 같이 예쁘단다 ...!!
드디어 카메라와 마주치고 ...^*^
세상의 어린애들이 모두 모두
먹을것도 사랑도 귀염도
맘껏 받으며 자랐으면 좋겠다 ..._()_
하비님이 올려놓으신 배곺은 검은 母子
머릿속에서 종일 빠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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