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은찬인 춤꾼.

로마병정 2009. 10. 29. 16:05

 

 

할배가 만들어 놓으신 거실 한 켠의 장난감 진열대

옆구리 작은 틈새로 들어가 한꺼번에 훑어 내린다

한참을 갖고 놀더니 실증이....^*^

 

 

 

 

내  큰딸의 큰딸애가 지금 컴에 앉아있다

지나칠수 절대 없는 은찬이 처들어가고 ...

 

이리 저리 발길을 막던 은찬이 큰 고모  

졌다 ...^*^

 

 아 음악소리 ....

 

세밀한 눈빛이기에 과학자가 되려나

그런데 춤꾼이 되려나보다 

 

간들간들  까딱 까딱 제법 ...^*^

 

카메라로 잡을수가 절대 없다  ...^*^

 

어린애가 무슨 신이 저리도 많을꼬

 

아주 돌아서서 고꾸라질듯

우리식구 다 배꼽 빠졌다 ....^*^

 

은찬이 큰 고모 미칠거 같이 예쁘단다 ...!!

 

드디어 카메라와 마주치고 ...^*^

 

 

 

세상의 어린애들이 모두 모두

 

먹을것도 사랑도 귀염도 

맘껏 받으며 자랐으면 좋겠다 ..._()_

 

하비님이 올려놓으신 배곺은 검은 母子

머릿속에서 종일 빠지질 않는다.

 

 

 

 

 

'(형아) 은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리갔던 과거로 돌아가서 ...^*^  (0) 2009.11.07
양말설합의 수난.  (0) 2009.11.04
외출 준비 ...  (0) 2009.10.28
오늘은 할미방에서   (0) 2009.10.20
밥 먹자 ...^*^  (0) 200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