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시시한 별식.

로마병정 2010. 4. 27. 05:39

 

 

 

걸리는 멸치척추가 위험스러워 떼어 냈었는데

이번엔 머리만 잘라내고 감식초로 살살 씻어

간기까지를 희석시켰다.

  

세토막으로 잘라 달구어진 팬에 볶아서

 

마지막

불을 끄고 설탕을 조금 뿌려 식히면 완성 ...^*^

 

 얼마나 좋아하던지 ...

 

 

 

 

 

 

 

 

 

 

 

 

 

 

 

 

 

 

 

요런 조런 표정까지 바꿔가며 

콩 주어먹듯 한참을 바쁘더니

물로 막음하고 후다닥 다음 저지레로 나선다 ...^*^

 

공사판속에서도 보채지 않고

잘 놀며 덩달아 바빴던 은찬인

이제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거실에 계단에 구석방에 

가득 가득이던 짐들 다 가둥끄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