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는 멸치척추가 위험스러워 떼어 냈었는데
이번엔 머리만 잘라내고 감식초로 살살 씻어
간기까지를 희석시켰다.
세토막으로 잘라 달구어진 팬에 볶아서
마지막
불을 끄고 설탕을 조금 뿌려 식히면 완성 ...^*^
얼마나 좋아하던지 ...
요런 조런 표정까지 바꿔가며
콩 주어먹듯 한참을 바쁘더니
물로 막음하고 후다닥 다음 저지레로 나선다 ...^*^
공사판속에서도 보채지 않고
잘 놀며 덩달아 바빴던 은찬인
이제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거실에 계단에 구석방에
가득 가득이던 짐들 다 가둥끄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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